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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한국 3초원 이연우 목자 입니다.

 

저는 이번 철야를 시작하면서 3가지 기도제목을 세웠습니다. 

 

그 중에는 집 문제 해결과 일자리에 대한 기도제목이 있었습니다. 

 

 

 

저는 목자가 된 후부터, 

 

매주 기도로 응답 받아야 했던 것 중에 하나가 목장 할 수 있는 장소 였습니다.

 

쉐어생으로 살면서 금요일 날 목장을 하는 것이 쉽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제가 목자가 된 후로 재정을 크게 채워 주시는 축복을 주셨습니다. 

 

그 돈으로 금방 렌트 할 집을 찾을 수 있을 것이라 생각 했습니다. 

 

하지만 매번 기도 제목으로 세우고 기도를 해도, 집은 좀처럼 구해지지 않았습니다.

 

 

 

 5개월동안 하나님께서 인도해 주셔서,

많은 돕는 천사들과 여러가지 상황들로 목장 할 장소를 매주 응답해 주셨습니다. 

 

그래서 장소가 없어서 목장을 못했던 적은 단 한번도 없었습니다. 

 

 

 

그러나 음식을 해서 이곳 저곳으로 목장을 옮겨 다니는 것이 쉽지 않았습니다. 

 

집 문제를 위해서 아무리 기도해봐도 

 

하나님께서는 아무런 응답도 하시지 않으셨기에 저는 포기 할 수도 없었습니다. 

 

그래서 이번 철야기도를 통해 하나님께 확실히 인도 받고 싶었습니다. 

 

 

 

그렇게 철야 기도할 때, 문득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는 기도만 하고 있었지 실제로 집을 찾으며 신청하지 않고 있었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그래서 다음날 3곳의 집을 인스펙션 했고, 

 

하나님께 다 맡기자는 마음으로 3곳에 모두 신청서를 넣었습니다. 

 

 

 

그런데 신청서를 넣긴 했지만 왠지 제 마음이 편안하지 않았습니다. 

 

하루 종일 답답하고 마음이 불안했습니다. 

 

 

 

제 마음 한 켠에는, 

 

렌트 하고 나서 그 후에 따라오는 재정적인 문제들과 상황들이 걱정이 되었습니다.

 

진짜 주시면 어떻게 하지?” 하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답답한 마음으로 철야 기도에 갔습니다.

 

의자에 앉자 마자 눈물이 펑펑 쏟아 졌습니다. 

 

 

 

목자로서 사는 삶은 행복하지만..

 

그것에 따라오는 현실적인 문제들로 걱정하는 저의 모습과,

 

그러한 걱정들이 사라지지 않는 제 마음이 답답했습니다. 

 

 

 

그렇게 한동안 눈물 콧물 쏟으며 기도하는데 주일 설교 말씀이 떠올랐습니다. 

 

나를 위해서는 천국에 들어 갈 때까지 철저히 회개해야한다. 

 

저는 저의 모습들을 하나 둘씩 떠올렸습니다. 

 

 

 

가지고 있는 돈으로 이건 얼마, 저건 얼마 계산기를 두드리며 걱정하는 모습, 

 

혹시 집이 렌트 되면 당장 일을 시작 해야했지만 지금 쉬는 이 기간이 좋은데, 

 

좀 쉬어도 되지 않나? 라고 생각했던 이기적인 모습. 

 

 

 

그리고 내가 가지고 여유롭게 쓰던 이 재정이 

 

하나님께서 목자가 될 때 채워 주셨던 돈이었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제 돈이 아닌 이 돈을 마음대로 쓰고 아까워하며 걱정하던 제 모습을 회개했습니다.

 

 

 

하나님께 제 인생을 다 드린다고 고백하면서도,

 

안정적이고 현실적인 나의 삶을 걱정하며 놓지못하던 제 모습을 회개하던 중에 

 

기도가 갑자기 멈춰졌습니다. 

 

 

 

그리고 제 귓가에 들려온 곡은 사명이라는 찬양의 반주였습니다. 

 

험한 산도 바다 끝도 나는 괜찮소. 죽어가는 저들을 위해 나를 버리겠소.

 

나의 목숨도 아끼지 않겠소. 아버지 나를 보내주오.’

 

 

 

저는 제가 해야하는 고백이, 

 

하나님께서 저에게 듣고 싶어하시던 고백이 이것이 였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제게 주신 그 사람들을 살리고 저를 아끼지 않고 다 내어드리겠다고.. 

 

하나님께서 제 인생을 다 가져가시고 맡아달라 기도했습니다. 

 

 

 

그때 하나님께서 베드로에게 물으신 것과 같이,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 하고 제게 물으셨습니다.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 내 양을 먹이라 

 

 

 

저는 목자로서 살아가는 삶에 앞으로 어떤 것도 아까워 하지 않겠다고 고백했습니다. 

 

그렇게 고백하고 나니 제 마음에 무언가 막혀있던 답답함이 거짓말처럼 사라졌습니다. 

 

 

 

그리고 다음날 아침, 기관 전도를 가기 위해 교회에 왔습니다.

 

그런데 부동산에서 키를 받아가라고 전화가 왔습니다. 

 

그리고 지역 이동을 한다는 지인 분이 가구와 가전제품들을 

 

모두 500불에 주시겠다고 연락이 왔습니다. 

 

 

 

그리고 그날 오후 평일 전도를 하고 전에 일하던 가게에 잠시 들렸습니다.

 

그런데 헤드 쉐프님이 한 달간 휴가를 간다는 얘기를 듣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전도여행가기 전까지 일을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5개월을 걱정하며 기도하고 기다리던 것 들을 

 

기관 전도와 평일 전도로 채워진 그날 하루에 거짓말처럼 다 채워주셨습니다. 

 

 

 

저는 두 달간 일을 쉬었기 때문에 

 

제가 가진 재정으로는 집을 렌트 해서 다채우기에는 부족할 것이라 생각했습니다. 

 

넉넉한 재정이었던 상태에서도 구해지지 않았던 집 이였습니다. 

 

 

 

저는 그날 하루 모든 것이 다 채워지는 것을 경험하였습니다.

 

지난 5개월은 하나님께서 불가능하게 계획하신 것이었고 

 

그때보다 더욱 불가능해보이는 이 상황을 가능케 바꾸시며 

 

채우시는 하나님을 경험하게 해주셨습니다. 

 

 

 

그러고 나니 저에게는 어떤 걱정도 남아있지 않았습니다. 

 

앞으로도 어떤 상황 가운데 놓인다 할지라도 

 

하나님 한 분 만을 믿고 제 모든 것을 맡길 것을 고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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