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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한국 2초원 한준수 목장의 정주연 목녀 입니다.

 

 

 

3주 전에 , 주일 설교 말씀 위기에 처한 사람들을 들었습니다.

 

목사님께서 엘리야와 아합이 같이 위기에 처했지만 그들의 차이에 대해 말씀해 주셨습니다.

 

3년 동안 비가 오지 않는 위기의 때에,  

 

아합은 하나님의 말씀을 듣지 못하고 비가 오기만을 기다렸습니다.

 

 

 

그리고 오래된 가뭄으로 자신의 가축을 다 잃으면 어떡하나..

 

자신의 소유만을 걱정했습니다.

 

아합은 물을 얻기 위해 샘과 시내를 샅샅이 뒤지며 다녔습니다.

 

이 이야기를 통해 저는 제 자신의 모습을 보게 되었습니다.

 

 

 

저는 쌍둥이를 임신한 것을 알게 된 후 기쁨도 잠시,

 

지난 3개월간의 재정 문제는 저희 부부의 숨통을 조여왔습니다.

 

결혼 전, 임신 전에는 상상 할 수 없었던 큰 돈이 나가야만 했습니다.

 

일란성 쌍둥이 임신으로 고위험 산모에 속하였습니다.

 

 

 

쌍둥이 중 한 명이 다른 한명에게 연결된 혈관을 통해

 

자기가 가진 피를 전달하기 때문에, 한 아이만 성장과 발달을 하게 되는

 

Twin twin transfusion (쌍태아간 수혈증후군)의 위험이 30%나 된다고 하였습니다.

 

그래서 일반 GP에서는 더이상 진료를 볼 수 없고 스페셜리스트로 가야했습니다.

 

 

 

일반 초음파 기관에서는 다태아 초음파를 할 수 없어

 

대학병원으로 가야한다고 했습니다.

 

메디케어가 없이 사보험으로 진료를 받아야 해서

 

3주 마다 스페셜리스트 진료비 80, 초음파 435불을 내야 했습니다.

 

 

 

매니지먼트 비용으로 임신 20주에 1000,  

 

28주에는 1500불도 내야한다고 했습니다.

 

동시에 우리 부부의 비자 진행까지 해야 해서 변호사비, 비자 신청비 등을 내야 해서

 

집 렌트비를 내는 것 조차 어려워진 상황이었습니다.

 

 

 

그 큰 돈이 나올 작은 구멍조차 없었고,

 

오히려 두려움의 영, 걱정의 영이 저를 사로잡는 것 같았습니다.

 

남편에게 어떻게 좀 해보라고 불평하던 저는 주일 말씀을 듣고,  

 

아합의 모습을 버리기로 작정했습니다.

 

 

 

위기의 때에 하나님의 음성을 듣는 엘리야가 되야겠다고 생각했고,

 

새벽기도와 저녁 기도모임에 참석하고, 성경 필사를 시작 해야겠다 작정했습니다.

 

 

 

남편은 아합처럼 내 발로 뛰어 재정을 채우기보다

 

하나님께 맡기기로하고 3일 금식 기도를 하였습니다.

 

금식 마지막 날에는 바쁘다는 핑계로 미뤄왔던 가정예배를 드리며

 

하나님께 다시 엎드리자고 했습니다.

 

 

 

매일 매일 주시는 하나님의 음성을 들으며 대적 기도를 하니

 

걱정보다는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에 비를 내려주신 것 같이

 

저희의 재정도 채워주시리라는 믿음이 차올랐습니다.

 

 

 

하지만 즉각 순종했던 엘리야와는 달리

 

막상 작정했던 성경 필사를 시작하기가 쉽지는 않았습니다.

 

그 때 새벽 말씀 영상을 통해 성경을 읽고 묵상하라는 말씀을 또 듣게 해주셨습니다.

 

그래서 시간을 구별하여 성경필사를 드디어 시작하였습니다.

 

 

 

그러던 중 스페셜리스트로부터 휴가를 마쳤으니,

 

다음날 병원으로 오라고 전화가 왔습니다.

 

다행히 쌍태아간 수혈증후군의 위험이 아직까지는 보이지 않으니

 

이제 300불 더 저렴한 공립병원에서 초음파를 해도 될 것 같다고 했습니다.

 

이것만 해도 많은 비용을 절감 할 수 있어서 감사했습니다.

 

 

 

그런데 스페셜리스트가 갑자기, 한꺼번에 많은 돈을 내야하는

 

저희의 상황을 고려해주고 싶다고 했습니다.

 

매니지먼트 비용을 매주 분납해서 내도 된다고 배려해주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매니지먼트 비용2500불을 1500불만 내라고 하며 1000불을 절감해주었습니다.

 

 

 

병원에서 나와 차에서 남편과 하나님께 감사기도를 드렸습니다.

 

다음날 일을 마치고 공립병원에 초음파 예약을 하려고 전화를 했습니다.

 

이미 많은 영주권자 시민권자들이 예약을 하는 곳이기 때문에

 

갑자기 예약하기는 어려웠습니다.

 

 

 

한시간 동안 5개의 병원에 전화를 해보니

 

이미 4월까지 예약이 꽉 차있다고 했습니다.

 

이 곳에 예약하지 못하면 다시 435불을 내야하는데

 

그 돈이 없었기 때문에 답답한 마음에 발을 동동 구르고 있었습니다.

 

 

 

그 때, 전날 저녁에 들었던 말씀이 생각났습니다.

 

하나님께 자리를 먼저 내어드리는 사람에게는

 

하나님께서 그 사람의 자리를 만들어 주신다는 내용이었습니다.

 

사실 병원에 전화하면서 쓴 한6시간은 성경필사를 해야하는 구별된 시간 중 일부였습니다.

 

 

 

회개하고 하나님의 음성을 듣는 묵상의 시간을 갖았습니다.

 

그 후 이번 초음파는 예약 못하더라도,

 

다음 번 것이라도 예약 해야겠다고 생각하고 다시 한 병원에 전화를 걸었습니다.

 

 

 

전문 의사에게만 1시간 동안 초음파를 받아야해서 예약하는 것이 쉽지 않은데 

 

아까는 자리가 없다고 거절했던 안내원이,

 

갑자기 다른 산모들의 예약을 옮겨서 제가 예약할 수 있도록 자리를 만들어 주었습니다.

 

 

 

매일 주시는 하나님의 음성에 순종하니 놀라운 기적들을 보여주셔서 감사했습니다.

 

 

 

사실 저희는, 지난 12월에 2명의 스페셜리스트들 중

 

어느 분을 담당 의사로 정해야 하는지 결정해야 했습니다.

 

주변 사람들에게 많이 물어보고 검색도 해보았지만,

 

무엇보다 남편과 함께 기도하며 인도하심을 구했었습니다.

 

 

 

모두가 스페셜리스트 A를 추천했고 평도 좋았지만

 

도무지 예약 자리가 없어서 저희는 B를 선택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그런데 그 B 의사 덕분에 병원비도 많이 절감 받고 공립병원에 예약도 할 수 있었습니다.

 

처음에는 손해보는 것 같았지만 지금 돌아보니,

 

하나님의 인도하심은 우리 눈에 보이는 것보다

 

또 우리 생각보다 더 완전하시고 세밀하심을 느꼈습니다.

 

 

 

구하는 이에게 가장 좋은 것 주시는 주님을 찬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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