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서울 호산나 최규원 목장의 이경원목녀 입니다.

 

한국도 올 3월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 예배로 바뀌고노방전도가 중단되었습니다.

주일 설교 말씀에서도 지금 이 때가 곧 말세의 때라고 말씀하셨고 

예수님의 재림이 점점 더 가까워졌다고 하셨습니다.

 

그렇다면,  언약반에서 배운 대로 교회시대 언약을 붙잡고 살아야 하는데,

노방전도를 할 수 없으니 VIP를 만날 수 없었습니다.

 

 

코로나19는 곧 끝날 것 같지 않았고하나님께서는 주일 설교를 통해 

계속해서 영혼을 살리고 땅끝까지 예수님을 전하는 것이 지금 내가 꼭 해야 할 일이라고

말씀하시는 것 같았습니다

 

그래서 드는 생각이 노방전도를 할 수 없으면 

그동안 전도해서 연락처를 받은 영혼들에게 라도 연락을 해보는 것이었습니다.

 

그 주 연락할 만한 영혼들을 미리 정해 놓고 기도하였고그 후에 연락을 했습니다.

 

외국인 영혼들 중 이미 본국으로 돌아간 영혼들도 있었지만 

아직 한국에 살고 있는 영혼들도 있었습니다

 

연락이 뜸했던 사이 한국에서 출산도 하여 자녀를 키우며 엄마가 된 영혼도 2명이나 있었습니다.

 

 

이 중 한 영혼은 에티오피아에서 온 28살 엄마였습니다

 

몇 년 전 이태원에서 전도를 할 때 만난 영혼이었고

이 때만 해도 난민으로 한국에 온지 얼마 되지 않아 인천에 살고 있다고 했습니다

 

그 후에 몇 번 연락을 하며 만남을 시도했지만 

서울에 자주 오지 않는다고 하며 한 번도 만나지 못했고 그렇게 연락이 끊겼습니다.

 

 

그리고 이번에 다시 연락을 하니 그동안 한국에서 에티오피아 남편을 만나 결혼했고

3개월된 아들도 있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남편 직장 때문에 현재 서울에 살고 있다고 해서 목자님과 함께 집을 방문했습니다.

 

작은 오피스텔에 세식구가 살고 있었고 

현재 출석하고 있는 교회가 없기에 자연스레 온라인 예배를 권면했습니다.

 

 

그 후 주일 예배(온라인) 를 몇 번 참석하는 것 같았지만 목장(줌) 모임에는 한 번도 참여하지 않았습니다

그러던 중그 영혼에게 먼저 연락이 오기를 제 도움이 필요하다고 했습니다.

 

물어보니 자기도 일을 다시 하고 싶은데 아들 때문에 할 수 없기에 

아들을 맡길 수 있는 어린이집을 알아봐 달라고 했습니다

 

그래서 집 근처 어린이집들을 검색해보고일일이 전화하여 3개월 아이를 맡길 수 있는지 및

가격은 얼마인지 등을 대신 물어보고 알려줬습니다.

하지만 외국인으로서 내야하는 보육료가 너무 비싸서 결국 못 보낼 것 같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얼마 후 또다른 도움이 필요하다고 연락이 왔습니다.

현재 쓰고 있는 침대를 중고로 팔고 싶은데 어떻게 팔아야 할지 모르겠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네이버 중고나라에 그 영혼 대신 침대를 판다고 글을 올려주고 

실제로 연락이 오면 가격을 조율하여 결국 프레임과 매트리스를 다 팔아줬습니다.

 

하지만 그 일 후 이 영혼이 침대를 팔았던 이유는 곧 본국으로 돌아가기 위해서라고 했습니다

 

이 말을 듣고 솔직히 힘은 좀 빠졌지만이 영혼이 꼭 우리 교회에 정착하지 않더라도 

한국에서 외국인으로 살고 있는 영혼에게 도움을 줄 수 있다는 것에 감사하자고 생각했습니다.

 

 

이 영혼은 비행기 티켓을 구하는 대로 돌아간다고 했고그럼 출국일이 정해지면 

그 전에 꼭 보자고 했습니다

 

그리고 생각날 때마다 연락을 했지만 6,7월이 지나 8월이 되었는데도 코로나19 때문에

티켓을 구할 수 없어 돌아가지 못했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다시 연락이 오기를한국에서 예전에 일하던 직장에서 다시 일을 할 수 있게 되었고 

곧 그쪽으로 아들과 이사를 갈 건데 근처 어린이집을 알아봐 달라고 했습니다.

 

하지만 직장 주소를 보니 충남 아산이었고

지방으로 떠나는 영혼을 위해 또 어린이집을 알아봐 줘야 하나 고민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그 주 주일 설교 말씀을 돌아보니,

'하나님의 시선은 소외된 자들과 사회적인 약자들에게 있다고 하셨고

이들의 권리를 세워주고 불편함을 해소하는 사역에 나를 초대하셨다' 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래서 말씀에 순종하는 마음으로 그 지역에 있는 모든 어린이집들에 전화를 하였고,

받은 정보를 영혼에게 알려주었습니다

 

그리고 마침 그 다음주 금요일에 여름 휴가 연차를 내려고 했는데

그때 이 영혼과 함께 어린이집을 방문하여 상담을 받으면 좋겠다는 감동이 들었고

그녀에게 물어보니 자기도 좋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제가 정말 자기의 친언니처럼 도움을 준다고 고마워해 저도 마음이 뿌듯했습니다.

 

비록 왕복 4시간 이상이 걸리는 장거리 운전이었지만결국 그녀와 아들 그리고 

그녀의 남편까지 태워 아산에 갔고 어린이집을 돌며 상담 통역을 해줬습니다.

 

두 부부 모두 매우 만족하였고일 시작일과 출퇴근 시간을 사장님과 조율하여 조건에 맞는

어린이집으로 최종 결정하기로 했습니다.

 

 

또한 거의 하루 일정을 자기들을 위해 쓴 우리 부부에게도 진심으로 고마워하며 

본인들은 아침을 많이 먹어 배가 부르다며, 우리 부부에게만 점심을 사주어 

오히려 미안한 마음까지 들었습니다.

 

 그리고 그 주 주일에 예배 링크를 보내주며예배 후에 온라인 목장 모임도 

자연스럽게 권면하니 영혼과 남편 모두 처음으로 목장 모임에 참석했습니다.

 

물어보니 부부가 함께 예배를 드리며 설교 말씀을 들었다고 했습니다.

 

설교 제목은, 하나님께 쓰임 받는 안디옥 교회였는데 우리 교회가 안디옥 교회처럼 불신자에게

복음을 전하는 교회인 것 같고이것이 성경적이라는 것이 와 닿았다고 했습니다.

 

오랜 시간이 걸렸고 이제 겨우 예배와 목장으로 인도된 영혼들이지만,

말씀에 조금 순종하였더니 이 어려운 시기에 하나님의 방법으로 영혼을 붙여 주시고

또 저희에게 영혼을 섬길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감사했습니다.

 

앞으로 이 가정이 목장에 잘 정착하고 새가족반에도 조인될 수 있도록 기도하며 섬기겠습니다.

  • ?
    이예정 2020.09.10 20:37
    10년전에 경원사모님께서 저에게 복음을 전해주셔서 영접했던 기억이 나요. 그후에도 새가족반, 복음반 ,일군반, 확신반 매주 시티까지 나오셔서 밥사주시며 양육해주셨던 기억은 아직도 잊지 못할 감사와 큰 사랑으로 남아있습니다. ㅎㅎ 간증읽으며 그때의 기억이 생각나요. 지금도 저는 영혼들을 섬길때 경원사모님께 받은 사랑을 떠올리며 그렇게 하려고 할때가 많아요. 간증에서도 여전히 무조건적인 사랑에 감동이 됩니다.. 나를 포기한 섬김 헌신을 배우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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