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서울 호산나의 성윤혜 목자입니다.
제가 말씀 훈련반을 통해 은혜 받고 순종하니 목원의 변화가 일어난 간증을 나누려 합니다.
저는 목장을 처음 인도하고, 처음으로 목원을 섬김을 통해 어려움이 많았습니다.
거기에 엄마와 동생은 계속해서 건강에 문제가 찾아왔습니다.
처음 어려움이 올 때, 저는 도망가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도망가야겠다는 결심을 했는데
코로나로 인해, 재정도 없어 집과 가까운 곳으로 서울 숲(공원)으로 도망 갔습니다.
그런데 다시 초원모임이 있어 돌아와야 했습니다. 기도하고 성경도 보지만 마음이 너무 힘들고
하나님은 지금 왜 이런 문제를 주셨는지 깨달아지지도 않았습니다.
그때마다 하나님은 혼자가 아니란 것을 보게하셨습니다.
그리고 성숙의 길, 감사의 길, 행복의 길을 통해 하나님은 제가 마음과 행동을 낮추길 원하심을 원하셨습니다. 조금 더 자라길 원하셨고, 고집부리지 않고 순종하길 원하셨습니다.
전 고집이 엄청 셉니다. 이해가 되고 무슨 말인지 온 몸으로 이해가 되야 움직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그런 저를 아시고 순종하지 않을 때마다 아프게 배우게 하셨습니다.
안할거라고 지혜도 없고, 재정도 없고, 섬기는데 왜 안되냐고 그래서 안 한다고 하니
하나님께서 저를 돌아보게 하셨습니다. 아프게 한 목원은 이름도 얼굴도 다른 저였습니다.
하나님을 지금보다 더 모를 때, 제가 목자목녀님을 아프게 했던 그 시절의 저였습니다.
나아만이 생각났습니다. 지금 순종하지 못하게 막는 것이 자존심, 자만, 합리적인 사고방식이었습니다.
그래서 어려웠습니다.
동생이 저의 목장의 목원이라 나누는게 어려웠었습니다.
가족에게 저의 속내를 말하기 보다 화내거나 방에 혼자 문닫고 있었던 저입니다.
그런데 감사의 길을 듣고 얼마 지나지 않아 저의 생일이 왔는데 엄마와 동생에게 감사를 나누어야 한다는
마음이 강하게 들었습니다. 말하는게 쑥스럽고 미안하다고 말하는게 어려웠습니다.
그런데 하나님은 생일에 받는 것 말고 주길 원하셨습니다. 하나님의 사랑을 받은 자답게 보여주고
말하길 원했습니다. 그래서 엄마와 동생에게 감사를 적어 보냈습니다.
생일 전에 동생에게 정말 서운해서 화가 났었지만 마음을 누르고 감사를 보냈습니다.
동생을 때려 미안하다고 한 것도 있습니다.
그런데 하나님은 이를 통해 동생의 마음을 터치해 주셨습니다.
그리고 행복의 길을 들으며 미안했던 마음이 강하게 들어 끝나자 마자 달려가서
용서를 구하고 전화로 용서를 구했습니다.
그러니 동생이 눈물 흘렸습니다.
동생은 교회란 말만 들어도 치를 떨었고, 말하지 말라며 화냈습니다.
전에 다니던 교회에서 큰 상처를 받아 그랬습니다. 그런데 감사의 길을 통해 감사를 나누고
성숙의 길을 통해 섬기는 것을 배우려 하고 순종하려 노력하고
행복의 길을 들으며 하나하나 붙잡고 기도했습니다. 저는 들어주는 거 반응하는 거 못해요 라고 했습니다.
동생은 놀랍게 목장에서 말을 하지 않았는데 감사를 나누고, 기도도 하며,
주일 말씀을 들은 것을 기억해서 나누었습니다. 그리고 복음반을 졸업했습니다.
너무 놀라운 기적이 일어났습니다. 하나님 앞에 저를 죽이려 하고 도움을 구하니
하나님만이 하실 수 있음을 보여주셨습니다.
어려움도 고난도 많이 있지만, 계속해서 하나님을 붙들고 의지하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