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경하는 김종욱 목사님!

 

그리고 멜번 호산나 교회 모든 러시아 선교 동역자 여러분께  

러시아에서 김건수 오미영 선교사 문안 인사 드리옵니다.

 

이곳은 아침 기온이 영상 15도로 쌀쌀한 아침이며 오후엔 25-28도 가량이라

조금 덥고 아침 저녁 기온 차이가 많이 납니다.

 

이번 기도 편지는 조금 무거운 소식이라 이 글을 교회 성도님들께도 함께 읽어 주시고

러시아 선교 사역을 위해 힘써 기도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 딸 녀식과 사위 블라디슬라브 전도사의 코로나 감염이 속히 치료되도록 기도 부탁 드립니다.  

 

7월 초순까지는 대면 예배로 교회 성도들 수가 조금씩 늘어 나다가 갑자기

델타 변형 코로나가 다시 러시아 전지역에 강한 전염을 보이는가 싶더니

하루 18,000여명의 감염자가 발생하였습니다.

 

이로 말미암아 미르교회도 다시 2주간 비대면 예배를 드리다가 또 대면 예배로 전환을 하였는데

그 가운데 교회 성도 한가정 3명과 제 사위되는 블라디슬라브 전도사와 딸 소영이가 재 감염이 되어

지금까지 열이 내리지 않고 인사불성인 상태입니다.

 

또 78세의 발로자 성도 한 사람은 지금 응급실에 실려가서 산소 호흡기로 생명을 지탱하고 있습니다.

감염자들이 모두 치료되어 질 수 있도록 위하여 기도해 주시기 부탁 드립니다.  

 

그리고 제가 작년 12월 코로나 바이러스에 감염되어 많이 고생을 했는데

아직도 섬유화 된 폐가 정상적으로 치료되지 않아 매달 2회씩 병윈 의사의 처방을 받아 치료중에 있습니다.

기억 나실 때 마다 기도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 교회 외벽 공사와 더불어 조금 기울어진 교회 건물을 바로 세우려고 H빔 공사를 준비중에 있습니다.

 

미르교회 건물 외벽 수리한지 6년이 지나가면서 여기저기 페인트가 다 떨어지다보니

외관이 흉측하다 하여 시청으로부터 속히 건물 외벽 공사를 하라는 경고를 받았습니다.

하여 기도 중에 한국서 수리 전문가 집사님 한분이 오시어 교회 수리를 도와 주시려고 살피던 중에

교회 건물이 뒷 마당 쪽으로 약5도 정도 기울어졌다는 진단을 받았습니다.

 

건물을 오래 지탱하려면 교회 건물 뒷 부분에 4m 땅 깊이에 건물 높이 만큼 높게

(8m) H빔을 5m 가량 띄워서 6개를 박고 옆면으로(세로)는 각층마다 한 줄식 6개 빔 전체와 연결을 하면

더 이상 기울어짐을 막을 수 있다고 합니다.

 

지금 이런 공사를 준비중인데 외벽 공사 비용과 H 빔 공사 비용이 모두 마련되어질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시길 부탁 드립니다.

 

*** 북녘의 동포 12명이 귀국하지 못하고 지금 이곳에서 어둡게 살고 있습니다. 

 

유엔 결의와 더불어 모든 북녘 동포들이 본국으로 귀국을 하였지만

코로나 펜데믹으로 말미암아 뒤쳐진 남녀 12명이 이곳에 거주하고 있다는 소식을 접하고 찾아갔지만

너무나 외부 첩촉을 꺼려 하므로 이곳 러시아 형제들을 시켜 조용히 쌀 25kg 10포대를 사서 전달을 하였습니다.

 

입고 있는 옷도 남루하고 앞으로 겨울이 오면 입을 옷과 외투와 방한 모와 신발을 사서 드려야 하길래

지금 저희는 기도중에 있습니다.

 

장년 남자7명과 유소년 2명 그리고 여성 3명이 작은 집에서 함께 살고 있습니다.

이들이 다가오는 겨울에도 춥지 않게 지낼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2021년8월27일 러시아 우수리스크에서 김건수 오미영 올림. 

  • 유선JulieL 2021.09.11 18:51
    이제서야 선교편지를 읽게되었습니다.. 선교사님의 자녀부부와 교회성도 가정분들도 코로나에 걸리셔서 정말 마음이 무거우실것 같습니다... 주신 기도제목대로 속히 치료되도록 기도하겠습니다.! 교회건물도 견고하게 잘 수리되기를 기도하겠습니다.. 어려운상황에서도 러시아 영혼들을 구원하시기 위해 남아계시는 선교사님의 편지를 읽으며, 호주에서 안락한 상황가운데 있는 제가 더 세계를 위해 기도해야겠음을 느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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