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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혜영셀 이새별

예수님을 만나기 전 저의 삶은 가정문제가 넘쳐났고 방탕한 삶을 살았습니다.

저희 가족은 세 자매와 엄마뿐이었습니다.

 

어렸을 적 부모님은 이혼하셨고엄마는 홀로 세 딸을 키우기 위해 일을 열심히 하셨습니다.

일하시느라 집에 들어오지 않은 날이 잦았기 때문에 엄마와의 관계가 굉장히 어색했습니다.

 

 

 

6년 전 우리 가족이 호주에 온 후부터는 같이 지내는 날은 많아졌지만

서로에 대해 몰랐던 것들과 맞지 않는 부분들 때문에 항상 다툼이 많았습니다.

엄마와 다툴 때마다 마지막은 ‘널 낳은걸 후회한다’는 말과 ‘그때 아빠한테 줬어야 했다’는 말을 듣는 것이었습니다.

그때 저는 항상 “내가 태어난 게 잘못이구나”라고 생각했었고자존감 또한 많이 낮아지게 되었습니다.

가족문제로 인한 우울감 때문에 3~4개월간 방에서만 생활을 했던 적도 있습니다.

가족과의 저녁시간외식여행 등 참여하지 않았고학교마저 나가지 않았습니다.

가족들과 대화도 거의 하지 않았으며 인터넷에 빠져 살았습니다.

 

나중에는 학교공부와 일을 해야 했기 때문에 친언니와 함께 집을 나와 시티에서 살게 되었고

밖에 있는 시간이 많아졌습니다한국사람들과 어울리면서 세상문화에 빠져 살았습니다.

그럼에도 항상 저의 마음은 외로웠고 힘들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호산나 자매님으로부터 전도를 받았습니다.

계속해서 연락이 왔지만 몇 개월간 무시하고 바쁘다는 핑계로 만나지 않았지만

너무 외롭고 힘든 마음에 그 분과 만나게 되었습니다.

이야기도 잘 들어주고 좋은 말들을 해주어 마음을 열고 교회에 오게 되었습니다.

처음 교회 나갈 때는 불순한 마음을 갖고 나갔습니다.

말씀을 들어도 이해하기 힘들었고 들으려고도 하지 않았습니다.

교회를 좋은 시선으로 바라보지도 않았었고 그저 외로운 마음에 사람을 찾았던 것이고말씀에는 별 감흥이 없었습니다.

 

 

그러나 셀장의 권유로 복음반을 듣게 되었을 때

 '우리 가정의 행복을 파괴하는 것이 사단이 하는 일이라는 말이 저에게 크게 와 닿았습니다.

지금까지 내가 태어난 것이 잘못이었다는 생각을 했었는데  복음반을 통해 나의 잘못이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되었고

사단이 정말 우리 가정의 평화와 행복을 도둑질 해왔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예수님을 믿으면 가정문제가 해결이 된다는 말씀으로 예수님을 믿어야겠다는 것을 느꼈지만

아직도 믿기 힘든 부분들이 많아 의심을 했었습니다.

그런데 작년 9월에 있던 집회에서말씀을 듣고 예수님이 십자가에 박혀 죽으심은 나의 죄 때문이라는 것을 마음 속 깊이 깨닫게 되었습니다.

그때 처음으로 내가 내 삶의 주인 되어 살았던 죄들을 회개하며

예수님의 피로 저의 죄를 사하여 주셔서 감사하다고 울며 깊은 회개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예수님을 만나고 저의 삶에 많은 것들이 바뀌었습니다.

세상을 쫓아가며 살던 제가 방향을 바꾸었습니다.

이제는 예수님과 말씀을 쫒아가고 있고힘들 때 사람을 찾기 보다 하나님을 더욱 찾게 되었습니다.

예수님으로 거듭난 저를 하나님께서 기쁘시게 보셨는지가족 관계도 하나님이 더욱 부드럽게 만져주었습니다.

다툼이 많았던 저희 가정은 현재 서로의 차이점을 더욱 이해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며칠 전 엄마가 “새별아 네가 있어서 다행이다.” 흘러가듯 말했지만 저는 그 말을 해준 엄마에게 너무나도 감사했고

이마저도 하나님의 은혜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어두움 가운데에 있던 저를 빛으로 인도해 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는 시궁창 인생이었던 저를 위해 십자가에서 죽으신 예수님을 널리 전파하는 사람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아직 많이 부족하지만 더욱 훈련 받아 저 같은 문제를 가진 사람들에게 답을 줄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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