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2장년교구 조은아

 

작년 5월달 교회 기도제목이 나왔을 때 사실 기도하지 않고 있었습니다.

그런 와중에 개인적인 일들 때문에 힘들었고, 하나님께 자꾸만 불평하게 되고

입으로 부정적인 이야기들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다른 지체들에게도 상처되는 말들을 하게 되었습니다.

집에 돌아가 내가 왜이렇게 신경질적이 되었는지 회개는 하였지만 쉽게 고쳐지지 않았습니다.

또한 찬양을 듣고 싶은 마음에 youtube에 들어갔고, 찬양만 듣는다는 것이 다른 동영상까지 보게 되었습니다.

자기 전 자극적이진 않지만 항상 쓸데없이 영상을 보고 잤습니다.

 

그러자 인간관계에 있어서도 문제가 발생하기 시작했습니다.

한명, 두명, 세명…점점 관계문제가 생기기 시작하면서 세번째 관계문제가 생겼을 때

나에게 큰 영적인 문제가 생겼구나라는 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관계문제가 생기는 것은 하나님과의 관계에 문제가 있다는 말씀이 생각났습니다.

계속 나를 돌아보았고, 영상도 끊어보려 애를 썼습니다. 하지만 쉽게 끊어지지 않았습니다.

 

5월달 교회 기도제목이 하나님과의 관계 회복과 이웃간의 관계 회복을 보게 되었습니다.

그제서야 하나님께서 왜 5월달에 이 기도제목을 주셨는지 깨닫게 되었습니다.

기도제목을 붙들고 새벽기도 때마다 기도하기 시작했습니다.

다행히 관계문제는 바로 풀 수 있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하나님을 향한 나의 불평과 염려는 쉽게 없어지지 않았습니다.

정말 노력했습니다.

염려하지 말고 다 주께 맡기라는 말씀을 붙들고 기도하기도 하고,

지금은 광야 같은 때이니 인내해야 한다라고 속으로 생각하기도 했고,

하나님의 훈련과 테스트라고 생각하며 참았습니다.

하지만 이 방법들은 모두 내 생각대로, 내 힘으로 하려고 했던 노력들이였습니다.

 

그러던 중 조장반을 통해 하나님과 나와의 막혀있던 문제가 무엇인지 깨닫게 되었습니다.

나의 삐뚤어진 마음, 판단, 정죄, 악한 마음을 품었기 때문이라는 것을 깨닫게 해주셨습니다.

이후 리더반을 통해 아래 말씀으로 위로 해주셨습니다.

 

 야고보서 1:12 시험을 참는 자는 복이 있나니 이는 시련을 견디어 낸 자가

주께서 자기를 사랑하는 자들에게 약속하신 생명의 면류관을 얻을 것이기 때문이라’.

 

나의 자아를 죽이는 것이 하나님의 시험이였고 나의 시련이였습니다.

이것으로 끝나지 않고 이것을 견디어 내면 나를 이미 사랑해주신 하나님께서 생명의 면류관을 주시겠다고 약속해주셨습니다.

이 말씀이 믿어졌고, 너무나 마음이 벅차 올랐습니다.

하나님께서 나를 사랑하시는구나 마음 깊이 깨달아져 집에 가자마자 하나님께 엎드려 회개하였습니다.

눈물이 나 멈출 수 없었지만 기뻤습니다.

 

새벽기도 때 나와 야고보서 그 말씀 붙들고 기도하였습니다.

하나님과의 관계가 다시 회복되는 느낌이였고 기쁨이 차올랐습니다.

금요예배 식사봉사를 섬기는데 어찌나 섬기는 것이 감사하고 기뻤는지 모릅니다.

그리고 2주 후에 금요예배에서 ‘기다리게 하시는 하나님’이라는 말씀을 듣는데

어떻게 이렇게 나에게 주시는 말씀인지 마음에 계속 와닿았습니다.

 

‘로마서 5장 3~4절 ….환난은 인내를, 인내는 연단을, 연단은 소망을 낳고…..’

목사님께서 이 말씀을 주시면서 연단은 곧 성품을 이야기한다고 하셨습니다.

내 성품이 준비되어야, 인격의 그릇이 잘 준비되어야 하나님께서 귀히 쓰신다고 하셨습니다.

 

낙심말고 하나님을 믿으면 명검이 되어 나올 것이라는 말씀을 들었는데 이 때에도 묵상 중이던 야고보서 말씀을 주셨습니다.

듣는 내내 눈물이 멈추지 않았습니다.

깊은 하나님의 뜻이 있음을 깨닫고 불끄고 기도하는데 말씀 들을 때는 느끼지 못했던 하나님의 음성을 들었습니다.

내가 너를 얼마나 사랑하는지 이제야 알겠니, 너의 성품이 아직 준비되지 못해 그런 것이였다, 너를 쓸 테니 잘 견디기만 하여라…

너무나 죄송하였습니다.

회개하며 기도하고 나니 하나님께 온마음으로 찬양하고 감사기도를 하기 시작했습니다.

하나님은 보이지 않는 곳에서 나를 위해 일하고 계셨습니다.

기도 후, 처음 멤버였을 때 하나님께 받은 그 첫사랑을 다시 회복하는 시간이였습니다.

그러고 나니 전도가 너무 기뻤고, 보이지 않는 곳에서도 일하시는 하나님을 더욱 신뢰하게 되었습니다.

 

하나님과 관계가 회복되니 영상보는 것도 자연스레 끊어졌고,

전도의 열매도 달라지게 되었습니다.태신자가 생겨도 연락이 안되었는데, 연락이 되어졌고,

새가족이 없었는데 새가족이 응답되었습니다.

복음을 전할 기회가 없었는데, 복음듣고 영접하는 영혼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패큰햄 전도에 참여하고 싶었는데 문뜩 하나님께서 지혜를 주셔서

그 방법대로 일하는 곳에 얘기하니 일조정을 하게 되었습니다.

목요일날 day off를 받아 계속 패큰햄 전도에 조인하게 되었고, 복음을 전하면서 눈물이 날 것 같은 영혼도 만나게 해주셨습니다.

영혼을 사랑하는 마음도 회복시켜 주신 것입니다.

 

저는 한달동안 깨달은 것이 있습니다.

교회에서 주신 기도제목은 그냥 정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주셨다는 것입니다.

그 기도제목을 붙잡고 기도하는 사람에게는 하나님의 놀라운 은혜와 축복이 임한다는 것입니다.

 

또한 하나님은 보이지 않는 곳에서 일하십니다.

나를 너무나 사랑하시고, 내가 생각지도 못하는 하나님의 깊은 뜻이 항상 있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내 노력으로 이 세상을 살아갈 수 없고 오직 말씀되시는 예수님을 통해서만 살아갈 수 있음을 깨달았습니다.

하나님을 깊게 신뢰하지 못했던 저 자신이 너무나 부끄러웠지만 그럼에도 나를 여전히 사랑하시고, 쓰실 하나님을 기대합니다.

더욱 하나님을 섬기는 의의 종이 되겠습니다. 사랑합니다 주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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