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3초원- 한준수

 

 

 

안녕하세요, 저는 한국 3초원 심현준목장의 한준수 입니다.

 

9월에 저를 포함한 형제 4명이시드니 수정교회에서 열렸던

 

평신도 세미나에 참석하고 돌아왔습니다.

 

 

 

저는 작년 가정교회 세미나 영상을 보고 그분들의 섬김의 모습들이 너무 아름다워서

 

저도 모르게 많은 눈물을 흘렸었습니다.

 

그래서 꼭 그 분들의 섬김의 모습들을 보고 싶어 세미나에 가고 싶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 후 우리 교회가 가정교회로 바뀌고

 

목자가 영혼 구원을 위한 사역이라고 막연히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그냥 목자를 해야지….라는 생각만 하였습니다.

 

저는 영혼구원하면서 살고 싶었고 그동안 영혼을 위해 기도하고

 

사랑할 수 있는 마음을 주신 하나님께도 감사했던 순간이 너무 많았습니다.

 

 

 

하지만 저는 목자로서 가져야 하는 사랑의 깊이를 몰랐습니다.

 

그 진정한 내면을 잘 몰랐던 것 같습니다.

 

 

 

저는 마음만이 아닌 섬김의 실질적인 행함이 너무 부족했습니다.

 

영혼들을 위해 더 인내하지 못했던 모습들도 많았고,

 

더욱 기도하지 못한 모습들도 많았습니다이러한 제 모습이 많이 답답했습니다.

 

 

 

그래서 이번에 저에게 시드니의 평신도 세미나를 갈 수 있는 기회가 왔을 때,

 

하나님께서 부족한 저의 마음과 생각을 바꿔 주실 거라는 기대가 정말 컸습니다.

 

상황이 여의치 않았지만 기회를 잡고 기도 했습니다.

 

 

 

그랬더니 하나님께서는 세미나 가기 몇 일 전 재정도 채워 주셨습니다,

 

또 세미나와 시험 날짜가 겹쳐서 치룰 수 없을 거 같았던 학교 시험과 과제 또한

 

선생님의 마음을 만져 주셔서 저 혼자 따로 시험을 보고

 

과제도 제출 할 수 있도록 해주셨습니다.

 

 

 

이렇게 하나님께서 모든 것을 응답하시고 인도 해주셔서 세미나에 갔습니다.

 

그런데첫날 세미나에서 든 생각은 교만이었습니다.

 

제 생각에는 우리 교회 분들이 힘든 상황에서도 더 헌신하고

 

영혼 구원에 대한 열정이 더 큰 것 같았습니다.

 

 

 

하지만 매 강의 안에 있었던 목자님들의 간증을 들으며,

 

그들의 섬김의 모습영혼을 향한 마음을 보았습니다

 

그 때하나님께서 저의 마음 상태에 대해서 물으시는 것 같았습니다.

 

제 안에 있는 사랑의 깊이에 대해 진단해주시는 것 같았습니다.

 

 

 

그 교회의 목자님들은 7년간 한 영혼을 위해 기도하시는 분들 이었습니다.

 

목장에 오지 않은 vip 한명을 위해 1년 동안이나 섬기고 기도하시는 분들이었습니다.

 

사랑의 깊이가 정말 깊어 보였습니다.

 

목장 식구들을 영적가족으로 품으시는 분들이었습니다.

 

 

 

그들은 철저하게 하나님께 목장 식구들을 맡기며 기도하였습니다.

 

자신의 말 한마디로 영혼을 바꿔보려고 하기 보다,

 

그 분들을 마음으로 품으며 하나님께 기도하시는 분들이었습니다.

 

 

 

그리고 그 곳 목자님들은 평신도 사역을 하고 있다는 자부심과

 

목자를 하게 하시는 하나님에 대한 감사가 많으셨습니다.

 

목자와 목자끼리도교회 성도끼리도 서로 풍성한 사랑을 나누고 있었습니다.

 

그분들의 모습이 진심으로 아름다워 보였습니다.

 

 

 

물론 그 분들의 삶 속에도 고난이 있고 많은 기도제목들도 있지만,

 

그 분들은 자신의 삶의 목적인 영혼 구원을 위해 목자로 헌신하고 계셨고

 

항상 감사하는 모습들이었습니다.

 

 

 

그 것들을 보며 이분들처럼 하나님께서 제안에 사랑의 깊이가

 

더욱 깊이가 있게 해주셨으면 하는 생각이 많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영혼 사랑하는 마음이 행동으로 더욱 이어질 수 있기를 소망하게 되었습니다.

 

또한 목자의 역할을 더욱 가치 있게 생각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세미나를 다녀와 주일 예배와 말씀을 통해

 

베드로가 몇 번이나 자신은 주님을 사랑한다고 했습니다.

 

하지만 결국 예수님을 부인하고 실패했던 상황에서도

 

그 모든 것을 품으시고 자신을 사랑해주신 예수님의 사랑을 깨달아

 

그가 로마로 들어가 순교 할 수 있었다는 것을 들었습니다

 

 

 

이 베드로가 느낀 하나님의 사랑과 바울의 복음전파의 열정을 있게 만든,

 

주님의 사랑이 갑자기 마음으로 깨달아 졌습니다

 

 

 

저를 구원해 주시고제 삶 속에서 항상 기다리시고 참으시는 하나님의 사랑이

 

그 당시 제자들에게 보여주신 주님의 사랑과 연결되어 너무 기뻤습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 저를 사랑하시기 때문에

 

목자를 하게 하실 것을 다시 한번 깨닫게 됐습니다.

 

 

 

그리고 저는 먼저주님을 사랑하는 마음을 가지고

 

영혼을 사랑해야 한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주님을 향한 저의 사랑은마치 갓난 아이가 부모님께 사랑한다고 하는 것이었습니다.

 

하지만 제가 목자로서 가져야 할 사랑은 하나님으로부터 오는 큰 사랑을 닮아서

 

부모가 자식을 사랑함과 같은 것이라고 깨닫게 되었습니다.

 

 

 

앞으로 하나님께서 주신 이 가정교회 사역에 동참하여,

 

더욱 더 하나님께 쓰임 받는 삶이 되도록 제가 바로 살아 나가고 싶습니다.

 

그래서 우리 교회에 가정교회가 정착되고 더 큰 시너지를 내는 일에

저도 함께 가는 목자가 되겠다고 다짐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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