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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12월 15일 목요일 - 이집트 콥틱 양로원 성탄 파티에 초대 받아 다녀 왔습니다. 

 

이 날 우리팀은 총 24명이 참석했습니다. 

한국부 10명 - 조은이 정주연 김영일 심현준 조명숙 고혜진 유홍겸 김다운 이경영 김은국 

중국부 9명 - Fiona Michelle Shuyu Zhenni Jenny Cony Arvin Thomas Eric 

영어부 5명 - Jeremy Lucas Verrell Christien Elysia 

 

이번이 3번째 방문이었고 12주 멤버들도 많이 조인했습니다. 

지난 번 Berwick 팀과 Narre Warren 전도 팀때 함께 갔던 멤버들도 함께 갔습니다. 

 

이 곳은 멜번의 10곳의 이집트 콥틱 교회 중 Hallam (나레워렌 바로 옆 동네) 

브랜치 교회 바로 뒷편에서 운영되는 양로원입니다. 

 

일년 중 가장 큰 행사인 성탄 파티에 초청받아서 이번에 다녀왔습니다. 

이 곳에 사는 할머니 할아버지들의 가족들이 다 모이는 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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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rk the Herald Angel Sing 

Silent Night 

Oh Holy Night 

준비해 간 캐롤 3곡을 불렀습니다. Silent Night 의 3절은 저희가 아랍어로 연습해가서 불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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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번 추수 감사때 Boss 와 Manager 두 분이  참석했는데 

그 때 남자 워십을 보고 너무 좋았다고 꼭 해 달라고 하셔서 워십댄스도 했습니다. 

 

그리고 위선의 가면 드라마를 했고 피피티를 읽을 때  아라빅으로도 설명을 했습니다. 

방문한 가족들의 집중도가 무척 좋았습니다. 

숨바에서 했던 위선의 가면 팀 그대로를 데리고 와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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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다나 자매님이 나와서 메세지를 전했습니다. 

지난 번 터키 선교를 갔을 때 시리아 국경 지대까지 갔던 것을 인트로로 시작하여 예수님과 복음에 대해 풀었습니다. 

한국도 전쟁과 분단의 어려움으로 많이 힘들었던 시절이 있었음을 나누었는데 많은 사람들이 공감을 하였습니다.. 

 

메세지 중반으로 넘어갈 수록 사람들이 점점 메세지에 빨려 들어갔습니다. 

통역해 주신 분은 이 곳에 어머니를 방문한 가족이고 이집트 콥틱 교회 성도님이십니다. 

그 동안의 방문 중에서 통역을 가장 스무스 하게 잘 해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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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접기도할 때 아라빅으로 기도소리를 따라하는 목소리가 무척 컸습니다 !

할렐루야... 하나님 감사합니다. 

그리고 준비해 주신 다과를 먹으며 교제를 나누었습니다. 

 

위에 사진속에 보이는 휠체어 탄 할아버지 위쪽에 앉으신 청록색 티셔츠를 입고 안경을 낀 할머니는 

벌써 우리 팀을 6번째 만나는 분입니다. 

루카스 형제가 계속 픽업해서 맥추와 추감 행사때도 교회에 오셨고 베릭과 나레워렌 집회에도 오셨습니다. 

 

루카스를 만나면 My Lucas 라고 하며 무척 예뻐하십니다. 

오늘 위선의 가면 드라마를 보면서 마지막에 예수님이 나와서 사람들을 치유하고 고쳐주시는 모습에.. 

그리고 그들을 여전히 기다리는 예수님의 모습을 보며 마음이 너무 터치 되었다고 했습니다. 

 

할머니 할아버지, 방문한 가족들, 스텝들까지 어른들은 약 120명 정도 모였고 아이들은 20명 정도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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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 딸 손주들이 많이 방문해서 북적북적 거리는 중에도 아무도 찾아오지 않는 분들도 계셨습니다. 

유선자매가 케어했던 로이스 할머니는 가족이 아무도 없다고 하셨습니다. 

결혼은 하지 않으셨고 이 양로원에 산 지 20년 되었다고 합니다. 

 

이집트에서 며칠 전 교회 테러 사건이 일어난 것을 이야기 하시며 가슴 아파 하셨습니다. 

크리스천 가정에서 태어난 이 할머니는 이집트에서 박해를 심하게 당하셨다고 합니다. 

성탄절에 오고 싶어 하셨지만 몸이 불편하고 거동이 불편하셔서 건강이 좋으셔야 올 수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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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분은 Father Luke 라는 오클리 이집트 콥틱 교회 목사님 이십니다. (검은색 옷)

오늘 모든 순서가 좋았지만 특히 메세지가 너무 좋았다고 하시며 

다나자매에게 직접 감사 인사를 하고 싶다고 찾아 오셨습니다. 

 

우리 팀이 자신의 교회에도 꼭 방문해주면 좋겠다고 하며 연락처를 주고 받았습니다. 

특히 영접기도하는 시간이 너무 좋았다고 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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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니저 Sahal 아주머니는 지난 번 우리 교회 때 아들과 조카까지 데리고 왔던 분입니다. 

오늘 다나자매가 메세지 전할 때 시리아 이야기를 할 때 뒤에서 몰래 눈물을 흘렸다고 하십니다. 

만일 자신이 통역을 했으면 자기는 통역도 못하고 울었을거라고.... 

 

다음 성탄때도 가족들과 함께 오기로 하셨습니다. 

밑에 있는 하얀 원피스 입으신 분이 Boss인 Mercedes (이집트) 이고 옆에 검은머리 분이 매니저인 Sahal (시리아)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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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우리 팀이 이들을 섬기러 청년부 성탄 연습 하는 시간도 뒤로 하고 이곳에 온 것인데...

이 곳에서 저희가 더욱 섬김을 받았습니다. 

 

많은 분들이 저희 팀을 보고 엄지 손가락을 들어주고 .. 너희를 통해 하나님을 찬양한다고 말해주고,

꼭 안아주시고 손을 잡아 주시고 어깨를 토닥여 주셨습니다. 

우리 팀들이 오히려 큰 위로를 받고 온 시간이었습니다. 

 

이집트 분들은 만나면 만날 수록 한국 사람과 성격이 비슷한 것 같습니다. 

정도 많고 눈물도 많고 잘 웃으십니다. 

이제 우리 팀들을 보면 이름을 불러주시고 반가워 하십니다. 

 

많은 분들이 성탄에 오겠다고 초청장을 받아가시고 약속을 하셨는데 꼭 와서 성탄의 기쁨을 함께 나누길 소원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