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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키즈클럽 37주차 보고드립니다. 
오늘은 호산나아동14, 리턴16, 새가족3, 선생님9, 부모 새가족1, 부모 리턴2 

총 45명이 참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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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장년부 미나자매의 친언니가 아이 셋 데리고 오늘 키즈클럽에 왔습니다(3주 스테이 예정). 

엄마도 아이들도 교회에 처음 와봤다고 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이들이 엄마와 떨어져 모든 순서에 잘 조인했습니다. 

아이들이 율동하고 찬양하는 것, 액티비티 하는 것 보며 엄마가 굉장히 흐뭇해하고 비디오 촬영도 했습니다. 

엄마는 막내를 따라 유치부 모임에 참여했는데, 마지막에 아이들과 함께 기도도 같이 했습니다. 

아이들이 영어를 거의 못해서 주일에 따로 복음제시 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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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부 아이들의 참여 태도가 지난주에 비해 눈에 띄게 좋아졌습니다. 

이번주 사랑예배와 기도모임, 키즈클럽 시작 전 긴급 기도모임을 통해 집중 기도했는데 그 열매인 듯합니다. 

특별히 더 기도가 필요한 아이들은 이름을 내어 사춘기의 부정적인 영을 구체적으로 결박하고 기도했습니다. 

선생님들은 아이를 미워하고 피하고자 했던 미성숙한 마음과 

그 아이의 미래를 축복하실 하나님을 믿지 못한 것을 회개했습니다. 

그랬더니 선생님의 눈을 피하고 태도가 유난히 안 좋던 한 아이에게도 열매가 보였습니다. 

기도한 그대로 오늘 선생님들과 눈도 잘 맞추고 다른 아이들에게 부정적 영향을 미칠 언행을 한번도 하지 않았습니다. 

할렐루야! 아이들 한명, 한명을 정말 사랑하시고 기다리시는 하나님의 마음을 조금이나마 깨달았습니다. 


오늘은 한 아이의 케이스를 통해 하나님께서 또 다른 기도제목을 보여주셨습니다. 

바로 아이에 대한 정서적 학대 가능성에 관한 것입니다. 

그간 문제있는 가정의 아이들이 많이 들어온 탓에 상대적으로 부유하거나

문제나 기도제목이 딱히 없는 가정들에 대해서는 관심이 소홀했던 것이 사실입니다. 

그런데 오늘 (그런 가정에서 자란) 한 아이가 두통이 심하다며 평소와 달리 잘 참여하지 못했습니다. 

막판에 증세가 심해져 결국 엄마에게 픽업해가는 게 좋겠다고 전화했습니다. 

엄마를 기다리는 동안 아이는 몇일간 자신이 아팠는데 

엄마도 아빠도 할머니도 자신을 잘 돌보아주지 않았다고 한참을 하소연 했습니다. 

아이의 말을 들어주고 손을 잡고 기도해주었습니다. 

 

그런데 픽업 온 엄마가 아이가 꾀병인 것 같다며 얼마나 면박을 주고 차갑게 굴던지.. 

옆에서 듣기도 민망하고 아이도 딱하게 여겨졌습니다. 이런 일이 한 두번이 아님을 금세 알 수 있었습니다. 

그간 이 아이가 키즈클럽에만 오면 왜 응석받이처럼 굴고, 선생님들에게 늘 꼭 안기는지 알 것 같았습니다. 

이런 모습을 보고 나니, 교회에서 말씀을 먹여 보내도 

아이들이 대부분의 시간을 보내는 곳인 가정에서 아이들이 여러 모로 상처를 받는구나.. 

그래서 점점 비뚤어지는구나.. 클수록 이것이 굳어져서 말씀이 뿌리 내리기 힘들겠구나 싶었고, 

고학년일수록 살리기 힘든 이유를 또 하나 깨달았습니다. 

오늘도 하나님께서는 일을 잘 하는 것 보다도 선생님들이 한 마음으로 하나되는 것, 

그리고 하나님의 마음으로 아이들을 돌보는 것이 중요함을 또 가르쳐주셨습니다. 

안으로는 사랑하며 섬기고, 밖으로는 전도하여 번식하는 이 두 날개 모두를 놓치지 않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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