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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방촌 정탐을 하고 온 후에 너무나도 열악한 그곳의 환경을 바라보며당장이라도 들어가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았습니다

하지만 서울호산나교회 안의 결석자 수가 쉽게 회복이 되지 않았고열린 모임을 위한 장소와 여러가지 요소들이 준비되지 않았습니다

(토요일에 쪽방촌 주민들을 대상으로 하는 모임의 공간을 대여 해주는 곳이 거의 없거나굉장히 비쌉니다

기도를 하던 중 팀에서 깨닫게 된 것이 두가지 있었습니다

 

첫번째는 하나님께서 왜 서울호산나교회의 결석자들을 회복시키시고부흥을 주셔야 하는지 깨닫게 되었습니다.

이스라엘의 수많은 어머니들이 아들을 달라고 했지만하나님께서는 한나의 기도를 응답하셨습니다

마찬가지로서울의 수많은 교회들이 부흥을 달라고 기도하지만왜 서울 호산나 교회의 기도에 응답해 주셔야 하는지 깨닫게 되었습니다

셀 멤버들을 위한 케어기도 그리고 전도에 최선을 다하지만그 후에는 하나님의 마음이 지금 어디에 계신지 깨닫고,

쪽방촌 전도를 속히 시작해야 함을 알게 되었습니다그랬을 때하나님께서도 우리 교회를 돌보시고

이 일을 함께할 수많은 일군과 제자들을 보내주실것임이 믿어졌습니다.    

 

두번째는 무한하신 하나님이라는 주일 말씀처럼 지금 현재 서울호산나교회가 여러가지 한계를 가지고 있지만

그 한계를 넘어서 양을 먹이길 원하시는 예수님의 마음이 깨달아 졌습니다그리고 예수님과 함께 열린마음으로 도전하라는 깨달음을 주셨습니다

두 사람이 서있기도 비좁은 쪽방촌 골목에 들어가 전도를 한다는 것은 불가능해 보였지만열린마음으로 노방전도부터 시작하였습니다

 

지난 토요일강동훈,김용민,김민화,이다솜,임보람,장은정,최규원,홍종인( 8참석 하였습니다

서울역 커피전도와 같이아이스 커피를 준비하여 커피를 드리며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사모님께서 주신 지혜 대로먼저 이야기를 들어주고 기도해드리고듣겠다고 하시면 복음을 전하는 것을 적용하였습니다

긴장하고 들어갔던 우리 팀의 예상과는 달리 많은 분들이 저희를 반기시고 좁은 골목 대신방안으로 저희 팀을 초대 해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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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0식(김민화 김용민)

한쪽 눈은 일그러져 있고 온몸에 상처투성이에계속 침을 흘리셨습니다

알아들을 수 없는 어눌한 말투로 너무 배가고파요 하셨습니다.

얼른 근처 슈퍼에 가서 컵라면을 사와우선 허기를 채우시게 도와드렸습니다.

방의 장판은 너덜너덜하고 모래와 쓰레기이불이 뒤엉켜 있었습니다

선생님께서는 교회를 다니 시다가다리가 아파서 교회에 못 나가게 되었는데

그러자 교회에서 제공되는 밥이 끊겨 몇 일째 굶었다고 이야기 하셨습니다

다른 쪽방촌 주민들이 이야기 해주길이 친구는 쪽방촌 내 다른 사람들이 강제로 앵벌이 시키고그 벌금 내느라 고생한다고 했습니다.  

뇌수술로 인해 지체장애인 되셨고현재는 다리 문제로 거동 또한 불편하십니다

선생님의 가족들은 강원도에 있지만본인이 이렇게 되니 가족도 나 몰라라 한다고 했습니다

너무나 외롭다고 하시며죽지못해 산다고 하셨습니다

용민 형제가 침이 잔뜩 묻은 손을 잡고 기도해주었습니다

섣부르게 복음을 전하기 보다는 저희가 오늘 이 곳에 와서 실제로 만나서 이야기를 나누는 것처럼

하나님도 실제로 만나고 도움을 받을 수 있다고 이야기해주었습니다

지체 장애인이라 시간이 더 오래 걸리겠지만마음이 순수하시기에소망이 들었습니다

다음주에 오기 전에 정말 기도를 많이 하고 말씀 가지고 와서 꼭 구원받으시고문제해결 받으시도록 돕겠습니다

 

* 이0(장은정,최규원)

 17살 때 교제하던 남자분을 따라서울에 올라왔는데 그분은 유부남이셨고벌었던 돈도 다 뺏겼다고 했습니다

심지어 일본에서 호스트로 일하면서 감금당하며 벌었던 돈도 한국에 와서 도둑맞았다고 말씀하셨습니다.

한국에서도 술을 팔며 남자들을 접대했는데 남는 것은 아무것도 없고 망쳐 버린 몸밖에 없었다고 합니다

어린시절 무속인이 많았던 마을에 자라셨고어머니도 신병에 걸리셨다고 했습니다

또한 할머니가 미신을 좋아하셔서어릴 때부터 굿 하는자리에 많이 참석하셨다고 했습니다

현재 귀신이 보이는 상태인데교회에 나가면 귀신이 보이지 않아서 교회를 다닌지 9년정도 되었다고 했습니다

사탄이 실제로 존재하며 교회에서만 사단을 이기는게 아니라 예수님의 능력으로 기도해서 이길수 있다고 말씀드렸습니다.

복음을 전해드렸고 영접기도를 진심으로 따라하셨습니다.

 

* 김0숙(강동훈,이다솜)

금요일에 종인형제랑 만났고오늘 동훈형제와 두번째로 만났습니다.

교회는 다니지만예수님과사단에 대해서는 정확히 모릅니다.

금요일에는 저희 팀이 기도해 드리겠다고 했지만거절하셨고 또 방안으로 초대해 주지 않으셨습니다

하지만 오늘 다시 방문했을 때는 집안으로 초대해주셔서 동훈형제와 함께 들어갔습니다.

어머니께서는 현재 가족들과 연락이 되지 않습니다

그리고 정부에서 나오는 수급으로 생활하고 계신다고 했습니다

겉으로 보기에도 심각할 정도로 온몸이 땡땡 부어 계신데 신장이 안좋다고 하셨습니다.

그래서 현재 일도 하지 못하는 상황이라고 하셨습니다

정확한 복음을 모르니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해서 건강문제도 가난문제 도 응답 받아야겠다는 생각은 없어 보이셨습니다

마치 거지 나사로의 모습이 생각났습니다

어머니께 기도해드리겠다고 하니오늘은 거절하지 않으셔서 손을 붙잡고 간절히 기도했습니다

그리고 복음을 다시 이야기 해주며일주일에 한번씩 만나서 같이 찬양드리며 예배드리자고 하니 너무 고마워하셨습니다

앞으로 지속적으로 새가족반을 양육할 계획입니다.

 

* 박0(임보랑 홍종인)

 고향을 떠나 쪽방촌에서 몇 십년간을 사셨다고 하셨습니다육남매가 있지만 연락이 되지 않는다고 하셨습니다.

선생님께서는 쪽방촌이 너무 싫어서돈이 생기면 나갔다가 다시 돈이 떨어지면 들어온다고 하였습니다

이 동네가 싫은 이유가 여기는 1.  2. 동성애를 하지 않는 사람들은 견딜 수 없는 곳이라고 하셨습니다

여러 종교를 잘 아는데 모두 자기가 믿는 신만 옳다고 해서 안믿는다고 하셨습니다.

우리 팀의 기도는 거절하셨지만 자신의 집은 5-3 34번방이라고 주소를 알려주셨습니다

다음주에도 계속 만남이 이어져서 마음 문이 열렸을 때 복음을 전하고 싶습니다.

 

 

많은 분들께서 본인들의 이야기를 들어주는 것 만으로도 고마워하시고마음 문이 활짝 열리셨습니다

지속적으로 찾아가 복음으로 문제해결 받으실 수 있도록 영적 전쟁 하고 돕겠습니다

안타까웠던 것은교회나 봉사단체에서 지원을 받으시거나 교회를 다니시는 분들도 계시지만 정확한 복음을 모르는 분들이 너무 많았습니다

특별히 이러한 분들(이미 교회를 다니시는 분들)은 어떻게 해야하는지 지혜를 구하고 싶습니다

또한 쪽방촌 내에서도 약자들교회와 구청의 지원을 전혀 받지 못하고 계신분 들을 만나기 위해

함께 기도하고 있습니다

 

별히 쪽방촌전도를 통하여서일군들이 복음의 사각지대에 있는 영혼들을 향하신 하나님의 마음을 느끼며 회개하였고 

선교에 대한 열정이 회복되는 시간이었습니다기도제목을 함께 찾아볼 것을 권면 했는데

각자가 찾아온 기도제목이 얼마나 뜨겁고 정확한지읽는 저의 가슴이 뜨거워졌습니다

현재는 찾은 기도 제목과 영혼들 이름 불러가며 주중에 기도모임을 가지고쪽방촌 내의 영적 지도를 그리기 위해 조사중에 있습니다

저 개인적으로도, 2년전 하나님께서 쪽방촌에 대한 마음을 주셨는데

아직 준비가 되지 못한 것 같다는 이런저런 핑계로 미뤄두었던 것이 너무나 회개가 되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그동안 저곳의 영혼들을 보시면서 얼마나 가슴 아프시고

얼른 저 영혼들을 살려달라고 절규하셨을까 라는 생각을 하니 너무 죄송했습니다

재정이 없어도많은 수의 일군이 없더라도영혼에 대한 사랑과 복음만으로 충분함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이 일 하라고하나님께서 서울호산나교회를 세우시고 저희들을 불러주신줄을 믿습니다

 

목사님부목사님 두 분의 한국방문을 통하여교회와 셀 만을 바라보는 우물 안 개구리가 아니라,

 왜 교회와 셀이 부흥해야 하는지 하나님의 마음이 지금 어디에 계시는지 선교에 대한 비전을 깨닫게 해주시니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서울 곳곳의 영적 베다니를 찾아그들을 사랑하고 복음으로 돕는 서울호산나교회가 되겠습니다

항상 기도로 써포트 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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